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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인사이드] "전기·수도·통신 다 끊겼다"...남한산성 산사태 피해 상황은? / YTN

2022-08-10 0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김경한 / 경기 광주 남한산성면 주민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며칠째 이어진 폭우로 토사가 쏟아지고 산사태도 속출했습니다. 오늘 아침까지도 지자체 공무원들이 현장에 접근하기가 어려워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게어려웠던 곳도 있습니다.


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면 주민 한 분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경한 씨 전화연결돼 있습니다. 선생님 나와계시죠?

[김경한]
네, 안녕하세요.


선생님, 안녕하십니까. 일단 저희가 있는 서울은 날이 많이 갰습니다. 광주는 지금 어떻습니까?

[김경한]
지금은 비가 그쳤습니다.


어제 마을을 가려고 했다가 실패했다고 하더라고요. 지금은 마을 진입이 되는 상태인가요?

[김경한]
아침부터 포클레인이 7대 동원돼서 지금은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정도로만 정비를 하고 있고 토사 같은 건 완전히 치우지는 못하고 있고 임시적으로 조치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
지금 현재 계신 곳이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건복리 맞죠?

[김경한]
맞습니다.


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카페와 집은 도로 쪽에 있고 그 안쪽으로 산을 등지고 빌라촌이 있는 겁니까?

[김경한]
그렇습니다.


그 지역에서 사신 지 얼마나 되신 건가요?

[김경한]
저는 지금 7년째 살고 있습니다.


8년이요?

[김경한]
7년이요.


선생님 자택은 지금 피해가 없으십니까?

[김경한]
저희 집은 다행히 피해는 없어요.


혹시 그 마을에 사시는 동안에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까?

[김경한]
이번이 처음입니다. 처음이고 저는 7년째 살고 있는데 여기 토박이분들 말씀 들어보면 사시는 동안 이런 일은 처음 겪는 일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.


저희가 사전 인터뷰할 때 바로 옆 카페에 토사가 덮쳤다고 들었습니다. 주변 건물에 그 건물 포함해서 피해가 어떻습니까?

[김경한]
저희 바로 옆에 있는 카페는 건물 1층까지 토사가 밀려들어오고 밖에 있는 테라스는 완전히 붕괴가 됐고요. 그 카페 인접해 있는 계곡 위쪽에서부터 무너져서 토사가 밀려오는 바람에 아까 말씀하신 빌라는 1층이 거의 ... (중략)

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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